미국 증시 동향
- 미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 발언을 기다리며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개별종목 실적 발표에 따라 등락을 보임.
- 그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Chat GPT 기반의 Bing 검색엔진과 Edge 브라우저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
- 이에 전일 대형화AI '바드(BARD)'를 공개한 구글, 기반 기술의 핵심인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 (AI) 테마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을 비롯한 주요 지수 상승 전환.
- 여기에 파월 의장이 대담에서 2023년에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감소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나스닥이 한 때 1.8% 넘게 상승.
- 하지만 강력한 경제지표가 지속될 경우 금리는 더 이상 될 것이라고 말하자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혁신적 AI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상승 마감
- 다우: +0.78%, 나스닥: +1.90%, S&P500: +1.29%, 러셀2000: +0.76%
특이종목
- 오픈 AI의 Chat GPT가 촉발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이 연초 증시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듦.
- 마이크로소프트: +4.3%
이날 Bing 검색 엔진 및 Edge 브라우저에 대한 새로운 AI기반 업데이트를 발표
- 전일 구글: +4.7%
마이크로소프트의 Chat GPT에 대항할 AI엔진으로 '바드(BARD)' 를 공개하였고 바이두: +12.3% 는 오는 3월 대화형 AI인 'Earnie bot'을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AI대전' 에 합류.
- 반면 연초이후 폭등했던 중소형 AI관련주들은 금리 10%대 약세 기록.
- 보잉: +3.7%
재무 및 HR 인력 2천명을 감하겠다고 발표.
- 줌: +10.0% 역시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세 배나 늘린 글로벌 인력 15% (1,3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
- 특히 Eric Yuan CEO를 포함한 경영진 역시 급여와 보너스를 삭감 또는 포기하는 등 적극적인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 자구책 확보.
- CVS헬스: +0.8%
메디케어 1차 진료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오크스트리트헬스: +29.5% 의 부채를 포함해 약 105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힘.
- 로열캐리비안그룹: +6.9%
컨센보다 적은 4분기 손실과 높은 예약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
- 허츠: +7.4% 또한
시장 예상에 부합한 4분기 실적과 긍정적 가이던스에 강세.
- 향후 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렌터카에 대한 수요가 견실할 것으로 전망.
- 반면 대표적인 밈주식 베드배스앤비욘드: -49.6%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급락.
- 특히 웨드부시는 해당 기업의 목표주가는 0달러로 제시.
주요 경제 지표
미국 12월 무역수지
- 674억 달러 적자로 전월대비 10.5% (64억달러) 증가.
- 12월 수출은 2,502억 달러로 11월 수출보다 22억 달러 적었고
- 12월 수입은 3,176억 달러로 11월 수입보다 42억 달러 많았음.
12월 상품 및 서비스 적자의 증가
- 상품적자: 74억 달러 증가한 906억 달러
- 서비스 흑자: 10억달러 증가한 232억 달러 기록.
2022년 무역적자
- 2021년 8,450억달러에서 12.2% 증가한 9,480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
- GDP 대비 무역적자 규모는 2021년 3.6% 에서 3.7%로 상승.
- 수출은 전년대비 17.7% 증가한 3조 달러를 약간 상회하였는데
- 원유, 연료유 및 기타 석유제품 및 천연가스 수출이 1,910억달러 증가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
국제 유가
- 연준 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3% 상승을 기록.
- 터키와 시리아 지역의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요 석유 수출 터미널인 터키 지중해 연안의 세이한 터미널의 수출이 중단되었기 때문. 이 터미널은 알제리와 이라크에서 생산한 원유를 하루에 약 1백만 배럴 정도 수출하는 주요 허브 중 하나.
- 중국의 경제재개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수요만큼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이 연초이후 유가 상승의 원인.
- 이에 사우디는 원유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유럽과 아시아의 공급 가격을 인상.
- 또한 미에너지정보청 (EIA)에 따르면 러시아의 석유 및 기타 액체 생산량은 지난 해 일일 1,090만 배럴에서 올해 990만 배럴, 내년 평균 980만 배럴로 감소 예상.
- 이는 향후 유가 상승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 골드만삭스는 공급부족 등의 이유로 국제유가가 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1.88% 상승
-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 1,255.08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1원 하락 출발 예상.
- Eurex KOSPI200 선물: 0.24% 상승. KOSPI: 0.5%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밤부스 생각
- 시장 계속 간다.
-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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