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일 해외 증시

23.02.09 (목) 전일 해외 증시

by 밤부스투자 2023. 2. 9.
반응형

미국 증시 동향

- 알파벳의 자회사 구글이 며칠 전 내놓은 자체 언어 모델기반의 AI '바드 (BARD)'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내용이 팩트체크 결과 나오면서 구글이 7.7% 급락하며 나스닥 및 S&P500 지수 하락을 주도.

- 또한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 4명의 FOMC 위원들이 발언에 나섰으나 시장에 중대한 변곡점을 주지는 못함.

- 그러나 파월의장과는 다른 결의 내용을 내놓은 만큼 향후 시장 방향성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 다우: -0.61%, 나스닥: -1.68%, S&P500: +1.11%, 러셀2000: -1.52%

 

특이 종목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7.7% 

 이번주 초 공개한 AI 바드 (BARD)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소식과 

- 마이크로소프트: -0.3% 의 ChatGPT와의 경쟁에서 열세일 것이라는 월가의 의견으로 큰 폭 하락.

- 여기에 바이두: -4.9% 뿐만 아니라 알리바바: -0.4% 까지 경쟁에 가세하며 빅테크의 AI 투자 및 경쟁이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특히 오픈AI의 ChatGPT를 자사 검색엔진 및 브라우저를 시작으로 상품 및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긍정적 평가 줄이음.

- 다만, 2022년 12월 기준 글로벌 검색엔진 시장의 약 84% 를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만큼 근시일내에 따라잡기는 무리일 거란 전망도 있음.

 

- 이외 시장 예상을 상회한 호실적을 발표한 

- CVS헬스: +3.5%, 우버: +5.5%, 뉴욕타임즈: +12.0% 등 기업들의 주가 강세.

- 반면에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전년대비 50% 증가한 재고 영향으로 언더아머: -8.2% 는 급락.

- 또한 치폴레: -5.0% 

 4분기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약세 기록.

- 테슬라: +2.3%

 1월 중국 인도량이 저년대비 39% 증가한 2.7만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

- CPCA 자료에 따르면 1월 테슬라의 차량 생산량은 6.6만대로 전월대비 18% ,전년대비 10% 증가.

- 이 중 3.9만대는 수출, 2.7만대는 중국 내에서도 인도, 테슬라의 1월 시장 점유율은 지난 해 6.5% 에서 1.6% 포인트 상승한 8.1% 기록.

 

주요 경제 지표

연준의장의 발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 고용 시장이 매우 강하다면서 5%~5.25% 의 기준금리가 합리적인 견해라고 말하면서 인플레이션 전망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있고 특정 이유로 더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밝힘.

- 특히 서비스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25bp 금리 인상이 최선이라고 말함.

- 다만 금융상황이 너무 완화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려를 하고 있다며 파월 의장과는 다른 의견을 보임.

 

리사 쿡 연준 이사

-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지 않고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면서 향후 실업률 경로가 가장 최근의 Fed 예측보다 낮을 수 있음을 언급. 금리인상과 관련해서는 더 작은 단계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고 강력한 노동시장과 완만한 임금 및 물가 조합이 연착륙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고 평가.

 

닐 카시카리 미니에폴리스 연은 총재

- 금리인상이 지금까지 노동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면서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하겠지만 얼마나 더 많이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고 말함.

 - 또한 그는 2% 인플레이션 돌아가기에는 임금 상승이 너무 뜨겁다면서 약 3% 정도의 임금 상승이 필요하다고 말함.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은 부분적으로 매우 타이트한 노동시장에서 비롯됐다면서 최근 임금 상승이 약간 완화됐지만 충분치 않다고 말함.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장기전이라면서 미국 경제가 높은 금리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더 오랫동안 더 높은 상태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국제유가

- 공급 우려가 확대되며 1%대 상승 기록.

- 러시아의 2월 원유생산량은 1월 수준과 비슷하다며 오는 3월 1일까지 러시아 석유제품에 대한 유럽연합의 제재에 대한 대응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는 어제 미 에너지정보청 EIA이 전망한 2023~2024년 러시아 원유생산량에 근접한 수준으로 제재 및 수요에 따라 추가 감산이 가능할 수 있다는 우려 자극.

- 지난 1월 러시아의 원유생산량은 980~990만 bpd. 또한 이런 석유부 장관은 올해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면서 하반기 배럴당 100$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또한  OPEC+는 다음 회의 (오는 6월) 에서 현재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힌 점은 글로벌 원유 공급 우려 자극.

- 여기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BP는 올해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

- 다만 EIA가 밝힌 주간 원유재고는 시장 예상 (+200만배럴)을 상회한 242.3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는 2021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

- 주간 원유 생산량 역시 2020년 4월 이후 최고수준 기록.

 

천연가스

- 미국의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6% 넘게 하락하며 2020년 12월 말 이후 최저치인 2.396$/MMbtu 기록.

- 앞서 이란 석유부 장관이 세계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히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짐.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0.25% 상승

- MSCI 신흥 지수 ETF: 0.12% 하락

- NDF 달러/ 원 환율 1개월물: 1,260.73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1원 하락 출발 예상

- Eurex KOSPI200 선물: 0.52% 하락. KOSPI: 0.3% 내외 하락 출발 할 것으로 예상

글로벌 지수
주요 ETF, 섹터지수

 

주요 원자재

 

 

밤부스 생각

- 테마주 위주로 조정좀 올 수 있으나

- 시장은 견조하게 갈 것.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