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동향
-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종료될 수 있다는 점, 지난 4분기 유럽을 중심으로 고조되었던 에너지 위기가 없었다는 점 등은 투자심리 개선과 호재성 재료로 작용하며 증시 강세를 견인.
- 여기에 올해 첫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공식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을 언급하며 기대 이상의 발언을 내놓은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
- 이 영향으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매수세 유입되며 나스닥은 3% 넘게 상승 마감.
- 미 연준에 이어 영국 (BOE)와 유로존 (ECB)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개최.
- BOE와 ECB 모두 50bp씩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하며
- 영국은 3.5% -> 4.0% , 유로존은 2.0% -> 2.5% 로 상향조정 했으나
- 시장 충격은 제한적
- 다우: -0.11%, 나스닥: +3.25%, S&P500: +1.47%, 러셀2000: +2.06%
특이 종목
-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플랫폼스: +23.3% 는 비용 효율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가운데 광고와 일일 활성 사용자 증가 소식에 강세.
-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 애플: +3.7%, 마이크로소프트: +4.7%, 알파벳: +7.3%, 아마존: +7.4% 등 대형 기술주 주도의 강세로 나타남.
-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연초이후 17% 넘게 상승하며 거의 50년 만에 최고의 한 해로 시작.
- 또한 장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 얼라인테크놀로지: +27.4%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함께 향후 3년간 최대 1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발표, 코인베이스 +24.0% 는 최근 진행중인 집단소송과 관련해 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에 급등.
- 반면 일라이릴리, 머크, 유나이티드 헬스 등 헬스케어 업종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가 2024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의 요율을 낮출 것이라고 밝힘.
- 이외 일라일리리 : -3.6% 와 머크: -3.3% 는 실적 부진과 시장 예상보다 낮은 가이던스 영향으로 하락.
- 유나이티드헬스: -5.3% 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하향 영향으로 하락
- 캐나다구스: -23.7%
중국 코로나 영향과 북미 지역에서의 모멘텀 둔화로 올해 실적 가이던스 낮춤.
- 또한 지난 해 기록적 이익을 기록한 에너지 업종의 경우 실적 기저효과 및 최근 유가 하락 영향으로 약세 흐름 이어감.
국제 유가
- OPEC의 1월 생산량은 예정대로 감산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냈고, 골드만삭스는 추운 날씨로 인해 석유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힘.
- 또한 코노코필립스 CEO는 중국경제 재개시 원유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함.
- 미 에너지 정보청 (EIA) 는 지난 주 천연가스 재고가 감소했다고 밝히자 장 초반 천연가스가 급등했으나 장 후반 하락반전하며 높은 변동성 보임.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0.02% 상승
- MSCI 신흥 지수 ETF: 0.67% 하락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223.70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2원 상승 출발 예상
- Eurex KOSPI 200 선물: 0.1% 상승. KOSPI: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밤부스 생각
- 대형주, 중소형주
- 다 갈 수 도 있겠다.
- 올라타자. 지금이라도.
- 들고가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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