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동향
- 차익 실현 욕구가 지속된 가운데 하락 출발했으나, 소비 심리지수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다우지수가 상승하는 등 반발 매수 심리 또한 이어짐.
- 특히 BOA가 카드 매출을 통해 1월 소비가 개선되었다고 발표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도 영향.
- 다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자 금리가 급등했으며, 이 여파로 그동안 상승을 견인해왔던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되며 혼조 마감
- 다우: +0.50%, 나스닥: -0.61%, S&P500: +0.22%, 러셀2000: +0.18%
특이 종목
- 테슬라: -5.03%
교통부가 테슬라의 슈퍼차지 네트워크를 여타 업체에 개방하도록 강제하는 요구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하락.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75억 달러 상당의 보조금을 잃게 됨.
추가 보조금은 보너스처럼 보일 수 있지만 Tesla 소유자를 위한 주요 경쟁 우위를 희생해야 하는 것에 대해 우려가 부각되었다고 볼 수 잇음.
- 이 여파로 블링크차지: -5.35%, 피스커: -8.82%, 리비안: -2.94%, 샤오펑: -4.72%, 퀀텀 스케이프: -4.42% 등 전기차 관련 업종 동반 하락
- 엔비디아: -4.80%, 브로드컴: -1.03%, 마벨테크: -1.24% 에 대해 JP모건이 AI 투자 증가의 수혜 업종이라고 발표했으나,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 특히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이후 거의 100% 가까이 급등했던 점을 감안 낙폭이 컸음.
- 바이든이 중국 기술 회사들에 대한 투자 금지 계획 관련 행정 명령을 3월에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 알리바바: -4.43%, 진둥닷컴: -5.70%, 바이두: -6.13% 등이 하락
- 반면, 러시아의 감산 발표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자
- 엑손모빌: +4.21%, EOG 리소스: +5.49%, 코노코필립스: +4.67% 등 에너지 업종이 상승.
- 러시아가 오데사 항구를 통한 우크라이나 밀 수출 제한 우려가 부각되자 곡물 가격이 급등했으며 이 영향으로 코르테바: +2.99%, CF: +4.25% 등이 상승.
- 익스피이다: -8.55% 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급락해 부킹홀딩스: -3.60% 등도 동반 하락.
주요 경제 지표
미국 2월 소비심리지수
- 지난달 발표된 64.9나 에상치인 65.0을 상회한 66.4로 발표.
- 현재 상황 지수는 68.4에서 72.6로 크게 개선된 반면 기대지수는 62.7에서 62.3으로 위축.
-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9에서 4.2로 상승한 가운데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를 유지.
국제유가
- 러시아 노박 부총리가 3월 원유 생산량을 하루 50만 배럴 감산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 더불어 중국의 위드 코로나로 인한 원유 수요 증가가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기는 했으나, 미국 등 선진국 경기가 예상보다 덜 위축될 수 있다는 기대도 상승 요인.
천연가스
-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 등으로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그동안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달러
- 1년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 더불어 소비 심리지수가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BOA가 카드 매출을 토대로 1월 소비가 전년 대비 5.2% 증가해 12월 2%대 증가보다 그 폭이 확대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 이는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보여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 엔화는 예상되던 비둘기파적인 성향의 인물 대신 우에다 교수가 낙점된 것으로 알려지자 달러대비 강세.
-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0.5% 약세,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0.38% 하락
- MSCI 신흥 지수 ETF: 0.96% 하락.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266.64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 Eurex KOSPI200 선물: 0.05% 하락, KOSPI: 소폭 하락 출발 예상.
밤부스 생각.
- 오늘 한국 시장 조정 올 가능성 있지만
- 금요일날 국내 시장 세게 조정온점, 외인 수급 을 봤을 때
- 큰 조정없이 갈 가능성도 높다.
- 계속 들고가자. 잔 파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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