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아이센스 21.07.20 작성
- 투자의견: Buy
- 컨빅션: 90%
- 매매 컨셉: 트레이딩 보다는 지긋한 장기투자.
- 매수 타점 및 목표 매도가: 3만원 이하면 매수. 목표 매도가: 5만 4천원.
- 목표수익: 80%
- 투자기간: 2021.07.20~2023.06.30
- 투자 컨셉:
1. 기존에 혈당 측정기가 1년 2,000억 매출, 영업이익 기준 300억 정도 원래 하는 회사.
2. 현재 풀캐파 넘게 돌아가는 중.
3. 현재 개발 완료한 연속혈당측정기 임상시험 중. 23년 1분기부터 본격 판매 개시될 것으로 추정.
(판매 개시시 분기 매출 75억씩 누적으로 붙어감, 글로벌 5억 당뇨인구 가정, 10% 1형당뇨, 침투율 분기별 0.1%씩 누적 가정)
아이센스 어떤 그리고 뭘하는 회사인가?
- 시가총액: 4,231억원.
- 재무상태: 21년 1분기 기준
자산: 3,182억/ 자본: 2,285억/ 부채: 897억
기준 현재 PBR : 1.85
순현금: 326억원.
( 계산의 근거: 유동금융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장기금융자산- 유동성장기부채- 유동금융부채-기타유동부채- 장기차입금- 비유동금융부채)
재무상태 깔끔하고 부채 비율 낮고, 순현금도 300억 가량 보유.
재무상태로는 10점 만점에 7~8점
- 아이센스 손익현황
20년
매출: 2,037억
영업이익 : 305억
지배순이익: 268억
기준 현재 PER 15.6배
오피마진율 (영업이익률) 16%정도 하는 회사.
당뇨 특성상 혈당측정 소모품은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캐파도 풀리 돌아가고 있음.
매출 실적 좋은 회사.
지금 매출 2,000억 영업이익 300억 규모는 현재 시총 4,200억 설명하기 적절한 실적.
기업 내용
- 혈당측정기, 혈당현장진단기, OEM/ODM/ 자가브랜드 판매 회사
- 혈당측정기
소모품 비중 9, 미터기 1
현장진단기 소모품비중 5 미터기 5
- 혈당측정기 소비자 가격: 미터기 5만원 (5년 수명주기) , 스트립 40개 1box 기준 2만원) (글로벌 당뇨 인구 19년 기준 4.6억명)
- 혈당측정기: 19년 기준 글로벌 m/s 2.2%/ 22년 3.2% 목표
- 20년 매출액 기준 혈당측정기 83%, 현장진단기 17%
- 20년 매출액 기준 자가브랜드 52%, OEM/ODM 48%
- OEM/ODM 중 arkray 는 전체 매출 비중중 20% 차지. 통해서 월마트 들어가는 구조. (PB제품) OEM/ODM 5:5 비중
- OEM/ ODM 중 Agamatrix 는 전체 매출 비중중 11% 차지. 전부 ODM .
- 수출: 내수 비중: 8:2 - 경쟁사: 국내: 우리 m/s40% 로 1위, 에스디바이오센서, 녹십자ms, 필로시스/ 국내에서의 해외플레이어: 로슈 m/s20% 2위. 에보트 등 국내 총 20 개 플레이어있음.
- 20년 매출 2,037억, op 305억, 순이익: 273억
- 21년 가이던스: 2,250억. Op 270억.
- 올해 연속혈당측정기 임상비용 35억 추가, Capex 70억 추가 (통상 임상비용 연 10~20억, Capex 100억 씀. 여기에 추가되는 것). CAPA 300억 증가 예정
제품설명
혈당측정기
20년 기준 매출의 83% (1,700억)
- 우리 회사의 매출중 80~90% 차지.
- 스트립과 미터로 구성. (스트립 : 소모품, 미터 : 5년 수명의 제품)
- 매출중 스트립 9, 미터 1 - 수출, 내수 비중: 8:2
- 국내 m/s 1위: 40%, 2위 로슈: 20%, 3위: SD바이오센서. 혈당관련 브랜드는 국내 player 20개 정도 있음.
- 글로벌 시장규모:
글로벌 시장 점유율 (18년 기준) 로슈: 25%, 라이프스캔: 20%, 애보트: 11%, 아센시아 9%, 아이센스: 2%
계산해보면 스트립같은 경우 1개당 100원에 매출하는게 추정됨.
18억개 생산. 1,700~1,800억 매출
소비자 가격 기준: 스트립 50개가 1박스. 2만원 미터: 5만원.
연속 혈당측정기
당뇨환자는 중증도에 따라 타입1과 타입 2로 나뉘는데 타입1은 위독해서 하루에 몇번이고 측정을 해야함.
그래서 나온게 연속혈당 측정기 (CGM) 피부에 붙여놓고 착용을 하는 웨어러블.
피부에 센서를 붙여놓고 생활을 하는데 14일 동안 사용 가능.
붙여놓은 센서는 바늘센서를 포함해서 계속적으로 혈당값을 측정해 스마트폰을 통해 관측 가능.
5분 단위로 연속적으로 측정 가능하기 떄문에 연속혈당측정기.
가격은 자가혈당대비 3~6배
멕스콤 사의 자가혈당측정기 12불. (10일짜리 120불에 판매중) , 애보트 국내에서 소비자가 9만원에 판매중.
14일에 한번 바꿔쓰는 소모품, 현재 혈당측정기 단가가 8천원인데 회사에서 3~6배라고 하니 3배라고 가정시 2만 5천원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음.
현재 우리도 임상 진행 중.
임상비용 35억 21년기준.
상반기에 테스트 임상, 본임상은 하반기.
3개국에서 시작.
테스트 임상은 20명 대상.
한국, 독일, 뉴질랜드
독일: 이미 시작했음. 한국 21.06. 둘째주 시작. 뉴질랜드: 7월 초 시작 예정 테스트 임상의 경우 통상 3개월 정도 걸림.
따라서 본임상 21년 9월이나 10월 시작 예정.
본임상은 독일, 뉴질랜드에서 할 것이고 100명 정도 임상할 것.
우리가 현재 타겟하고 있는 제품은 애보트사의 Libre라는 제품이고
더 좋은 성능, 낮은 가격으로 침투 예정
애보트가 현재 연속혈당측정기 ms 30% 정도는 차지하고 있음.
IR자료를 보면 아이센스가 현재 MS 30%하는 애보트 리브레 제품보다 성능정확도는 높고, 가격은 낮게 타겟팅 하고 있음.
이게 터무니 없을까? 라는걸 판단할때 나는 주로 회사의 과거를 보는데
아이센스는 과거부터 혈당측정기 OEM/ ODM 사로 성장한 회사이고, 전략또한 더 좋은제품, 낮은 가격으로 들어갔음.
그렇게 매출 2천억 영업이익 300억원까지 일궈왔는데, 같은 전략 10년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 침투가 완벽할 실패가 될까? 그럼 '이건 20년간 일궈온거고 앞으로 어떻게 바로잘되냐' 라는 챌린지를 받는데, 이미 20년간 글로벌 판매 인프라와 레퍼런스등이 구축돼있으니 3년내에 ms 2%는 가져올수있지 않을까
내가 예상한건 5억 당뇨인구의 10%인 1형당뇨 5천만명의 0.1% 침투 (14일 짜리니 1분기당 6개, 개당 공급단가 ASP 25,500원) 가정했는데 공격적이지 않은것 같다.
현장진단기 (POCT) 20년기준 매출의 17% (330억)
현장에서 바로 결과가 나옴 20~30%. 주로 수술이랑 응급실에서 사용.
소형장비이기떄문에 사이즈가 작은 병원, 일반 내과나 클리닉 이런데서 사용하기도 하고 피를 분석하는 기기인데 피에서 혈당을 분석하면 혈당기, 가스를 분석하면 가스기, 응고도를 분석하면 응고진단분석기 우리의 원천기술이 피에서 미세하게 분석하는 기술이다보니 이렇게 사업 확장 중.
지금 사업부중 가장 매출 높은 제품은 혈액 응고 진단제품.(글로벌 시장규모 1조) 미국에서 팔고있고FDA 통과해서 병원용, 가정용 다 파는 중. 나머지는 다 매출 100억 안넘어감. 매년 또는 2년에 한번씩 기기 추가 중. 22년 또 한 개 추가 예정 asp 100만~600만 기기마다 다름.
캐파:
원주공장: 14억개 스트립
송도 : 4억개 스트립
중국: 3억개 스트립 (9억개까지 확장 가능)
마지막 정리
21년 7월 테스트임상 시작 10월 본임삼 시작.
22년 8월 본임상 완료
23년 1분기 연속혈당측정기 시작한다고 가정시
23년에 750억 매출 붙어주고
24년은 1,950억 매출 붙어줌.
(5억 인구 중 10%인 1형 당뇨 환자만 시장으로 가정 , 분기별 0.1% 침투 증가가정)
그럼 이런 challenge 도 받음.
연속혈당측정기의 기존제품 카니벌라이제이션(대체화) 효과는 없느냐?
글로벌 연속혈당측정 시장 증가 현황을 보면 기존의 BGM(혈당측정기) 시장의 감소 효과 보다 증가 효과가 월등히 큰것을 볼 수 있음.
이는 가격등의 이유, 굳이 연속패치를 안붙히고 다녀도 되는 2형 환자가 당뇨환자의 90% 이기 때문인것으로 추정됨.
즉, 기존 제품을 잠식해가며 새로운 시장이 커지는게 아니고
더 혁신적인 고가의 제품이 붙어 새로운 제품의 시장이 붙어주는 개념.
이래서 나는 아이센스 회사가 성장 가능하리라 판단함.
24년 기준
기존 혈당측정기 매출 10% 증가 가정
21년 2,200억, 22년 2,400억 , 23년 2,660억 + 연속혈당 750억.
24년 2,920억 + 연속혈당 1,950억
영업이익 830억
순이익: 660억 가정
PER 20배 가정하면 적정 시총 13,200억
1년 20% 할인 가정
21년 적정 시총: 7,640억
목표수익 80%
월봉 차트로 봤을때도 의미있는 거래량은 아니지만 몇년간 터지지 않던 거래 21년 상반기 들어왔고..
이는 이제 본격적으로 회사 아이센스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고 판단됨.
월봉차트 이평선 얽혀있다가 정배열 전환하려는 구간.
차트상 바닥. 월봉차트이므로 오래걸릴것같다. 그러니 장투.
'기업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펄어비스 공매도 관련-2022.04.20 작성 (2) | 2022.04.20 |
---|---|
펄어비스-2022.04.17 작성 (2) | 2022.04.17 |
휴젤22.04.05 작성 (2) | 2022.04.05 |
휴메딕스 22.04.03(일) 작성 (2) | 2022.04.03 |
아모센스 21.07.18 (3) | 2021.07.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