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기업 아모센스 기업분석
투자의견: 트레이딩 관점 buy. 목표수익 12%
1. 시가총액 1,500억이면 충분한 가치 반영된 것으로 보임.
2. 주가는 될 가능성 있겠다. (컨빅션 정도는 75%?)
이유는
1) 신규상장사이기 때문에 (현재 공모가 수준까지 주가 빠져있음),
2) LTCC. 현재 코로나 관련 인도로 매출 발생, 국내 풀캐파 (연매출 150억 가량) 가동 중. 베트남 공장도 150억 되는데 안돌리고있다고함. 코로나 때문에 돌리기 힘들다는데 진짜 잘됐으면 돌렸겠지.. 하는 마음이지만, 코로나로 잠시 엮어서 주가는 지금보다는 오를 수 있을것도 같다.
3. 매수 여부? OK , 단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 나라면 차트 지지선인 12,000원 후반대에 매수해 21년 2분기 실적 발표시 (LTCC 떄문에 실적 잘나올듯 ) , 코로나 관련주 엮였을시 탈출. 목표가는 14,500원, 목표수익률 12%
밸류로 접근하기는 현재 크게 섹시해 보이진 않는 종목.
매수 한다면 기회 줄때 나오자.
그럼 이제 아모센스가 뭐하는 회사인지 보자.
21년 07월 17일 종가 기준 작성/ 아모센스
- 시가총액: 1,489억
- 자산규모: 556억/ 자본: 111억, 부채: 445억.
21년 6월 25일 상장, 공모금액 총 350억 가량 되므로 작성기준의 재무상태는
자본: 460억, 부채: 445억 , 자산: 900억 가량으로 추정 됨.
- 보유 순현금: 172억
(계산의 근거: 현금 및 현금성자산 + 장기금융자산 - 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부채-유동금융부채-장기차입금+공모금)
(공모주 사용목적은 아래와 같음)
- 아모센스 매출 현황
18년 매출 465억 , 영업이익 4억, 순이익 2억
19년 매출 620억, 영업이익 17억, 순이익 -12억
20년 매출 436억, 영업이익 -102억, 순이익 -168억
- 매출의 구성
과거에는 무선충전 차폐시트, 무선충전모듈을 캐시카우로 살아온 기업으로 보임.
상장 이후는 매출 다변화 시도. 전장, LED 조명 모듈, IoT 디바이스 , LTCC 등.. 신규 진입.
- 사업의 설명
1. 무선 충전 차폐 시트
2. 자동차전장
3. LED 조명 모듈
4. IoT 디바이스
5. 신규 및 기타
1. 무선 충전 차폐 시트, 무선 충전 모듈 (연도별 매출비중 80%에서 50% 내려오는 중)
무선 충전 부문 사업의 경우 두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차폐시트 (무선충전 차폐시트, 전자파 차폐시트)
두번째는 무선충전 모듈 (무선충전 (Tx/Rx) 모듈, 무선전력전송 모듈) 임.
차폐시트란?
차폐시트를 이해하려면 무선충전 원리를 알아야함.
무선충전은 방식이 세가지 있음 (자기유도, 자기공진, RF) 요즘 주류는 자기유도방식.
전원부(Tx)와 충전부 (Rx)가 밀착한 상태에서 전원부 (Tx)에서 충전부 (Rx)로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면서 충전이 되는 원리.
이때 전력전송시 누설된 자기장이 주변부품에 막 영향줘서 고장나기도하고 그럼.
그래서 그런 영향 줄이고 충전 효율 높이려면 차폐씨트를 사용해야 함.
현재 스마트폰, 휴대용 전자기기, 자동차 등 다 자기유도방식 충전으로 무선 충전됨.
(특허 12년 획득) (현재 차폐씨트 핵심 기술 316개 특허 보유, 글로벌 5개 국에 특허출원)
우리가 흔히 쓰는 핸드폰 무선충전기 중.. 15년 갤럭시 S6부터 이 아모센스 차폐시트가 들어갔다.
라고 생각하면 됨. 이게 S20, 폴드3 등 지금까지도 들어가고 있고 앞으로 5G 폰이나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같은 웨어러블, 자동차 전장에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태.
갤럭시 S6에는 이런 차폐시트가 들어갔었음.
아모센스 차폐시트 누구한테 파나?
- 아모센스 차폐시트 주요 고객사
차폐시트의 경우 15년 4월 갤럭시 S6 를 시작으로 무선충전이 최초 우리 회사께 적용되기 시작함.
플래그십에 채택되었고 충전속도 빠르게해야하는 요구사항들이 있었어서
맞출수 있는 업체가 없어 우리가 플래그십 쪽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태. (폴드3, S20까지 공급되는 중)
현재 삼전 입장에서 무선 충전 채택률이 35~40%라고 하고 우리가 여기서 m/s 40% 라고 회사는 주장.
핸드폰의 경우 차폐시트만 우리가 납품하지만 웨어러블은 차폐시트, 충전 모듈 우리가 모두 공급.
웨어러블 내 우리 m.s 65~70%
우리가 아모텍에 팔고 아모텍이 삼전으로 납품하는 그런 구조.
아모센스가 대주주 김병규씨 지분율이 아모텍 지분율보다 높은 구조로보아
아모센스가 불리하게 납품할 구조는 아닌것 같음
- 경쟁사
경쟁사는 국내 켐트로닉스
사실 특허는 우리꺼지만 켐트랑 관계같은게 있어서 소송은 못건다고 함.
- 시장규모
시장규모를 보면 핸드폰같은 경우는 시장 규모도 크지 않고
고객사 이원화도 진행되고.. 삼성 특성상 CR도 계속 먹일거고
크게 기대는 못하겠음. 하지만 웨어러블 쪽으로 새로운 제품군들이 생기면 성장 기대는 해볼만 한듯.
웨어러블은 게다가 차폐 시트, 충전모듈 양으로 다 들어간다고 하니..
아마존의 경우 퍼스트 밴더 아모텍, 세컨밴더로 중국 암페톨 3벤더로 선웨이 지정하면서
무선충전 차폐시트는 우리꺼 사용할것을 권고했음.
차폐시트 같은 경우 그냥 매출 계속 일어나겠고
삼전 휴대폰 판매량 트랙킹 하면서 급변하는거 있는지 없는지, 웨어러블 히트제품이 있는지만 보면 될듯.
2. 자동차 전장
자동차 전장의 경우
수소센서모듈/ UWB, BLE 키 공유시스템 3가지로 나뉨.
아모센스는 UWB를 집중적으로 개발 중이고
이걸 근간으로 아이템 확대하려고 방향을 잡음.
자동차 키 같은 경우
기계식 열쇠, 리모콘, 스마트키, 디지털키 이렇게 무선으로 통신 가능하게
발전 해왔는데 우리가 하는게 이 ble 디지털키 시스템과 UWB 디지털키 시스템.
BLE란 Bluetooth Low Energy 란 뜻으로 블루투스 사용하는데 저전력으로 사용한다
란 의미이고
현재 시중에 있는 디지털키는 BLE 기반.
UWB는 초광대역 통신기술을 의미함. 현재 BLE 기반의 통신 자체가
보안이슈가 있는데 이거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UWB 기술이 필요함.
가장 중요한 특성이
1. 위치정확성 (10cm 편차 위치 정확도)
2. 높은 보안성
BLE기반의 디지털 키는 전파의 세기로 핸드폰 위치 검색해서 하는건데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스마트폰 전파 증폭시켜서 핸드폰 가까이 있게 생각하도록 함)
도난사고 등이 있었음.
이걸 방지하기 위해 UWB 시스템으로 바꿨는데 차주 핸드폰의 위치를 매우 정확히
파악하고 차량 도난에 대한 우려가 없는게 장점임.
궁극적인 목표는 핸드폰으로 시동도 키고 핸드폰으로 모든 열쇠역할을 다하는 것.
우리는 현재 완성차업체랑 글로벌 휴대폰 업체랑 트라이앵글로 2~3년간 개발해왔음
21년 3분기부터 양산 예정.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는 다른 핵심 기술도 있지만
UWB 기능 검수를 위한 계측 시스템을 보유했기떄문.
이걸 내재화해서 공급했으므로 검수가 가능하려면 우리꺼를 사용해야함.
삼전이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부터 몯느 핸드폰에 UWB칩 들어감. (아이폰은 11에 uwb 채택)
그 칩이 적용된 핸드폰으로는 UWB 통신이 가능.
연간 판매 계획은 한 차종에 2~3만대. 차종이 늘어나는게 우리한테 유리.
UWB는 차 한대달 7~8개 들어감. (내부, 트렁크, 바깥 등)
BLE는 1개
아마 전장업체는 현대인것 같고 개당 단가 아직 몰라 추정은 불가하나
새로운 시장이 열림에는 확실한듯.
수소센서 모듈의 경우 패스. 먼얘기.
3. LED모듈
가로등, 터널등, 경관등, 광산 등
한국도로공사, 지자체 등에서 수주.
경쟁사는 서울반도체 등.
19년 기준 도로곡사 모듈 부품 제품수량 기준 1위.
이건그냥 컨센 정도로 보자.
4. IoT 제품
호텔, 카지노 직원 위치 추적기.
물류 위치 추적기.
애완동물 위치추적기 만들어 판다고 함.
UWB 트랙킹 기술을근간으로.
삼전으로부터 21년 1Q 50만개 수주, 하반기 100만개 이상 납품 기대.
미국 통신사 T 사와 21년 하반기부터 납품 기대 중.
가이던스 85억
5. 신규 및 기타.
LTCC 있는데 이게 코로나 인도향으로 나간다고 함.
진단키트 업체에 우리가 납품하고 이게 인도로 납품되는 구조.
연 매출 150억예상. 현재 풀캐파 가동 중.
회사 가이던스
매출 860억
영업이익 100억
가능하다고 하는데..
순이익 80억 기준 현재 시총 1,500억
19배 밸류에이션 받는중.
UWB관련 자동차 전장 납품 매출의 정도,
IoT 매출 발생의 정도, LTCC 매출의 지속정도
보고 밸류에이션 관점 매수는 결정해도 늦지 않은게 아닐까
생각됨.
당장은 트레이딩 관점으로 보지만
웨어러블 관련 차폐sheet 매출, 및 자동차 전장 관련 매출 tracking해보고
다시 밸류에이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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