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동향
- 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고용 및 서비스 관련 경제지표가 개선되자 상승 출발.
- 이런 가운데 연준은 FOMC를 통해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금리 동결을 시사하자 상승 확대.
- 그러나 파월 의장이 금리 중단에 대한 결정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금리인하는 인플레가 적정 수준에 도달했을 경우에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금리 인하는 없을 수 있음을 시사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 특히 기자 회견 대부분 은행 리스크에 대해 언급하자 상승하던 지역은행이 약세 전환도 부담.
- 다우: -0.80%, 나스닥: -0.46%, S&P500: -0.70%, 러셀2000: +0.41%
특징 종목
- 팩웨스트 뱅코프: -1.98%,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4.40%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파월이 신용 여건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기자회견 대부분 은행 이슈에 집중하자 우려 확대로 하락.
- 여기에 시간외로 팩웨스트가 매각을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에 54% 급락하며 여타 지역은행들도 동반 하락 중.
- 포드: -0.08%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한 가운데 CEO가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이 걱정스럽다며 우려를 표명하자 하락.
- AMD: -9.25%
실적 발표를 통해 인텔: +2.96%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
- 반면, 인텔은 상승하는 등 희비가 엇갈림.
- 어도비: -6.35%
영국 경쟁 감시 당국이 클라우드 기반 디자이너 플랫폼인 Figma 인수 관련 독점 우려를 언급하며 조사 중이라는 소식에 하락.
- 퀄컴: -2.82%
시간 외 예상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3% 넘게 하락 중.
- 쿼보: +0.20%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후 시간 외로 6% 넘게 상승 중.
- 스타벅스: -9.17%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 가이던스 특히 경영진이 지난 분기에는 하반기에 중국 사업이 회복될 것을 시사했으나 이번 분기에는 연간 전망을 유지한 점이 부담.
- 에스티 로더: -17.34%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
- CVS헬스: -3.68%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M&A로 인한 비용 증가로 수익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 반면, 일라이릴리: +6.68%
알츠하이머 진행을 늦추는 임상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주요 경제 지표
연준 금리 인상 여부
- 연준은 FOMC를 통해 25bp 금리인상 단행 후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해 '누적 긴축 영향, 경제 활동, 인플레에 미치는 시차 등을 고려할 것' 이라고 발표해 금리 인상 기조가 중단될 수 있음을 시사.
- 이 소식에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하고 국채금리의 하락폭도 확대. 주식시장도 이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폭을 확대.
미국 5월 ADP 민간고용보고서
-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14.2만 건이나 예상치인 14.3만건을 크게 상회한 29.6만 건을 기록.
- 레저 및 접객업이 15.4만 건 증가한 가운데 건설이 5.3만건, 광산업도 5.2만건, 무역, 운송 등이 3.2만 건 증가.
- 반면, 제조업이 3.8만건, 금융이 2.8만건, 전문 비즈니스가 1.6만 건 감소
이직자의 임금
- ADP 는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14.2% 증가에서 13.2%로, 기존 직원의 임금도 6.9%에서 6.7%로 둔화돼 임금 상승률이 한풀 꺾인 것으로 추정.
미국 4월 ISM 서비스업지수
- 지난달 발표된 51.2나 예상치인 51.7보다 개선된 51.9로 발표.
- 신규주문이 52.5에서 56.1로 크게 상향된 가운데 신규 수출 주문이 43.6에서 60.9로 급등.
- 반면, 재고는 52.8에서 47.2로 둔화.
국제 유가
-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이 신용 조건 등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폭이 확대.
- 특히 이는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여 향후 수요 둔화 가능성을 부각 시켰다는 점에서 낙폭이 컸음.
- 한편, 서방의 제재에도 러시아의 수출 호조가 진행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 미국 천연가스 가격도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금
-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기대 상승.
-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0.53% 하락
- MSCI 신흥 지수 ETF: 0.16% 하락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33.42원으로 이를 반영시 달러/원 환율 6원 하락 출발 예상
- Eurex KOSPI200 선물: 0.20% 상승. KOSPI: 보합권 출발 예상
밤부스 생각
- 관망하자
- 미국 금리인상 끝난게 오히려 리스크 될듯. 한번 더할수도있다 이런 얘기 나올수도 있어서.
- 게다가 미국 지역은행 파산 얘기 당분간 지속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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