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동향
- 예상을 하회한 생산자물가지수 결과가 발표되자 상승 출발했으나, 실물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 특히 불러드 총재가 2월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주장하자 지수는 본격적인 하락을 보임.
- 이 여파로 물가 안정 속 1% 넘게 상승하던 나스닥이 1% 넘게 하락하는 등 변화를 보임.
- 한편, 연준의 베이지북을 통해 경기가 거의 성장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을 지속하며 낙폭 확대.
- 다우: -1.81%, 나스닥: -1.24%, S&P500: -1.56%, 러셀2000: -1.59%
특징 종목
- 테슬라: -2.06%
베어드가 수요 둔화 등의 영향은 주가에 대체로 반영되었고, 독일과 미국의 기가팩토리 생산량 증가는 고무적이라며 올해 Top Pick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하자 4% 가까이 상승 출발. 그러나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고 상승하던 여타 기술주가 경기 위축 등을 이유로 하락 전환하자 테슬라도 하락.
- 리비안: -2.54%, 퀀텀스케이프: -3.03% 등은 물론, 니오: -3.51%, 샤오펑: -2.67% 등 전기차 업종 대부분 동반 하락.
- 미국 실물 경제지표가 둔화되자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 JP모건: -3.00%, BOA: -2.32% 등 금융주가 위축.
- 특히 PNC: -6.04% 가 충당금 증가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하자 하락한점도 영향.
-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이 높아지자 국채 금리가 급락했으며 이에 힘입어 아마존: -0.61%, 알파벳: -0.19%, 애플: -0.55% 등 대형 기술주는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 MS: -1.89%
경기 불확실성을 감안 비용 절감을 위해 1만개의 일자리 감축을 발표한 여파로 여타 대형 기술주 대비 낙폭이 컸음.
- 모더나: +3.32%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의 예방효과가 84%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 모빌아이: +6.12% 는 도이체방크가 기술이 우수하다며 매수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급등.
- 갭: +1.25%
모건스탠리가 하락보다는 상승 여력이 더 많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 퀄컴: +1.46%
주당 75센트의 분기 배당을 발표하자 상승
주요 경제 지표
미국 12월 생산자 물가지수
-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 상승에서 0.5%하락으로 전환해 예상치인 0.1% 하락을 크게 상회.
- 전년 대비로도 7.4%에서 6.2%로 급락.
-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는 전월 대비 0.4% 상승에서 0.1% 상승으로 젼년 대비로는 6.2%에서 5.5%로 둔화.
미국 12월 소매 판매
-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1.0% 감소나 예상치인 0.8% 감소를 상회한 1.1% 감소로 발표.
- 운송과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도 0.5% 감소를 하회한 0.7% 감소로 발표.
미국 12월 산업생산
-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6% 감소나 예상치인 0.1% 감소를 상회한 0.7% 감소했으며, 공장 가동률도 79.4%에서 78.8%로 위축.
미국 11월 기업재고
-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증가를 상회한 0.4% 증가해 예상과 부합.
미국 1월 주택시장 지수
- 지난달 발표된 31을 상회한 35로 발표돼 12개월 만에 개선되었으며.
- 미국 모기지 신청 건수는 지난주 대비 무려 27.9% 나 급증.
- 재 신청 건수도 34.2%로 급증.
- 주택지표 개선은 모기지 금리가 하락 추세로 전환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국제 유가
- 세계 에너지 기구가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중국 경제가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며 원유 수요가 증가해 2023년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주장한 데 힘입어 상승.
- 그렇지만, 미국의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이 크게 위축되는 등 미국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전환.
- 미국 천연가스는 한파가 예상되며 수요 회복 전망이 부각되기는 했으나, 증가하는 생산량과 높은 저장 수준으로 급락.
-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다음 주 한파가 예상되자 상승
달러화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크게 하락하자 물가 안정 기대 속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 특히 독일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 그러나 불러드 총재가 50bp 금리인상을 주장한 후 달러 약세폭이 축소.
- 엔화는 BOJ의 온건한 통화정책 유지 속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약세폭은 축소되는 등 관련 이슈의 영향은 제한.
- 달러화가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멕시코 페소화 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1.49% 하락
- MSCI 신흥 지수 ETF: 00.68% 하락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236.03 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2원 하락 출발 예상
- Eurex KOSPI200 선물: 0.57% 하락. KOSPI: 0.7%내외 하락 출발 예상
밥부스 생각
- 미국 경기 침체 얘기 나오는건 뜬금포..
- 이미 다 반영됐고 인플레 잡히면 미국은 개인 저축량은 인플레 잡힐때까지 버틸만큼은 됨.
- 숨고르는 과정이고 미국 투자자들도 현재 투자처를 찾고있기 때문에
- 결국 주식이 먼저간다. 인플레 잘 잡히고있음. 침체리스크는 이미 과 반영.
- 어제 미장은 조정. 우리나라도 영향은 있겠지만 들고가자. 잔파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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