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휴장
유럽증시
- 천연가스 급락으로 에너지 위기 이슈가 사라진 가운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 특히 유럽 각국은 지난 4분기 이후 25% 가까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어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양호한 점도 우호적.
- 물론, 장 중 하락하기도 하는 등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도 강했으나
- 다보스 포럼에서 옐런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경제 발전을 위한 만남을 가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
- 독일: +0.31%, 영국: +0.20%, 프랑스: +0.28%, 유로스톡스50: +0.15%
주요 변수
- TTF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15% 넘게 급락하며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 러시아가 지난해 루블화로 지불하지 않아 공급이 중단된 구매자들에게 계약서에 명시된 외화로 지불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급락 원인.
- 이는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복구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
- 지난해 8월 MWH 당 350 유로 가까이 상승하며 겨울철 유럽 '에너지 위기' 가능성을 높였고, 이를 빌미로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했으나, 이후 급격하게 하락해 '에너지 위기' 이슈를 해소.
- 이 영향으로 지난 4분기 이후 유로화가 강세를 보여 달러 약세를 촉발했으며, 유럽 증시는 4분기 이후 25% 나 급등하는 등 글로벌 증시 상승 요인.
주요 경제 지표
독일 12월 도매 물가지수
- 전월 대비 1.6% 하락해 지난 달 발표된 -0.9% 나 예상치인 -0.3% 보다 하락폭이 컸음.
- 전년 대비로는 12.8%로 지난달 발표된 14.9%를 하회.
국제 유가
- 미국 선물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WTI 가 시간 외로 하락.
- 브렌트유는 주요 경제국의 경기 둔화 전망과 중국의 수요 전망 개선이 충돌한 가운데 그동안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돼 하락.
- 유럽 천연가스가 15% 가까이 급락했는데 러시아가 루블화 대신 계약서에 명시된 화폐로 결제하도록 허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추운 날씨 영향에 시간 외로 6%대 급등.
달러화
- 유로존 천연가스 가격 급락에 따른 유로화 강세 요인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세를 보여왔던 점을 감안 되돌림이 유입되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임.
- 특히 BOJ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달러 대비 강세를 확대하던 엔화가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는 휴장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240.84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5원 상승 출발 예상.
- Eurex KOSPI 200 선물: 0.16% 하락. KOSPI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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