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반도체 투자를 기흥해서 시작함.
- 기흥은 도자기의 기, 즉, 세라믹을 뜻하고
- 흥한다 해서 흥.
- 기흥부터 시작했고, 지금 오래된 팹이라
- 비메모리, LSI 캐파는 기흥에 다 있음.
- 특히, 8인치 팹은 전부 다 기흥에 있음.
- 이후, D램 부흥기가 오면서
- 화성에 투자를 시작. 투자를 하다보니까 화성이 D램 중심 캐파가 됐는데
- 삼성이 V낸드 3차원 낸드에서 성공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나서
- 원래는 1등이었던 도시바 이상으로 캐파가 올라가게 되고
- 그래서 삼성은 새로운 반도체 클러스터를 평택으로 잡음.
- 2018년부터 평택을 돌리기 시작했고
- 그래서 18년에 평택 1기, 20년말에 평택 2기를 돌리기 시작.
- 22년 말, 23년초에 평택 3기 돌아가게 됨.
- 현재 평택에는 평택6공장까지 들어갈 수 있는 상황
- 대략 2년에서 2.5년 사이 하나씩 오픈한다고 보면 됨.
- 원래 평택은 낸드전용단지로 하려고 했는데
- 그 이유는 메모리라는게 개발 효율성을 위해서는 밀집해서 한곳에 있는게 좋기 때문.
- 근데 문제는 각 어플리케이션 별로 D램이든 낸드든 LSI든
- 공장이 필요할 때 딱딱 있지 않으니까
- 평택공장들은 복합 공장으로 쓰기 시작.
- 그래서 평택의 P1 부터는
- D램, 낸드 ,LSI가 같이 나눠져서 들어감.
- 일반적으로
- 파운드리가 1층
- 낸드 1층 또는 2층
- 디램이 2층
이렇게 나눠져서 들어감.
- 지금 삼성의 전체 D램 캐파는 670K정도 됨
- 점유율은
- 화성에 있는 13,15,17라인: 60% (425K)
- 평택: 나머지 40% (245K)
- 지금 메모리 생산은 12인치로만 이뤄지고 있고
- 8인치는 투자 효율성이 안나오니까 완전 비메모리 캐파로만 남아있음.
낸드
같은 경우
- 삼성이 한국에서 만들다가 중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 산자부가 관리하는 최첨단 기술 유출 방지에 걸리는 D램은 못 갖고 나가고
- 낸드를 갖고나가기 시작해서
- 낸드는 중국 시안의 1기, 2기 가 있고
- 전체 캐파는 D램과 비슷하게 660K
- 화성에 20%, 시안: 40%, 평택: 40% 정도 있음.
위에 디램과 낸드 둘 다 12인치로 다 만든다고 했는데
그 외에 삼성 12인치 캐파는 파운드리가 있음.
파운드리
- 파운드리 라인은 S1이 기흥에 있고, S2는 미국 오스틴에
- S1: 100K
- S2: 100K
각각 100K 보유
- EUV가 처음으로 들어간 S3, S4가
- S3: 20K
- S4: 25K
- 해서 12인치 파운드리는 토탈 250~260K 가량 보유.
구형 8인치 팹
- 250K 가량 있음
- 이것도 다 기흥에 있는 것
- 이름은 그냥 '8인치팹' 으로 부름.
18인치팹
- 18인치 팹도 쓰긴 할 것이지만
- 18인치 규격이 전해진지는 10년이 넘었는데
- 라인 전체를 18인치로 개조하는것 보다는
- 아직은 미세공정에서 오는 전력 감소 효용이 더 크기 때문에
- 다들 팹 웨이퍼 사이즈 전환보다는 미세공정으로만 승부 보는 중.
삼성은
- 낸드에서 절반이 중국에 있음.
- 그래서 지금 낸드가 전체이익의 25%정도 차지. (20~25% 정도 차지)
- 전체 이익의 10% 는 중국 공장(중국 반도체 공장) 에서 나옴.
세트쪽은
- 과거에는 구미에서 많이 만들었음.
- 폰도 그렇고 가전도 그렇고
- 가전의 경우 구미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도 많이 만들었음.
- 구미, 광주 양쪽 세트는 그렇게 다 사용하고 있었는데
- 2000년대부터 중국쪽 캐파를 많이 늘렸고
- 그러다가 2010년대부터는 베트남으로 캐파 많이 옮겼음.
- 스마트폰은 중국캐파 '0' 으로 간지 오래 됐고
- 지금은 가전도 중국에서는 비중 거의 없다 시피 낮춤.
- 대신에 일반적이지 않은 제품들 (비대, 조명, 공기 청정기,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 이런 것들은 중국 전문 OEM 업체들에게 외주 생산 많이 맡기고 있음.
- 앞으로 삼성은 핸드셋 (스마트폰)은 대부분 다 베트남 생산으로 갈 것
- 각국 아시아에서 생산기지를 삼을 만한 곳이
- 중국, 태국, 베트남인데
- 중국은 이미 다들 일본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 발 많이 뺐고
- 일본은 그 과정에서 태국을 먼저 선점.
- 자동차 업체들도 태국 조립기지 엄청 크고
- IT도 태국 다 가서 한국업체들은 베트남 공략
- 2010년대 들어서 그래서 삼성뿐만 아니라 LG도 베트남 공장이 있고
- 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고
- 그래서 대충 삼성 지역별 매출이나 이런것 보면
- 메모리는 사실 중국이 작은데도 매출비중 크게 잡히는건
- 그 쪽에 후공정 팹이 있어서
- 반제품을 그쪽으로 수출하는거고
- 실제로 전방시장 자체가
- 중국이 많이 커지긴 했지만, 반제품이 완제품화 되면서 매출이 더잡히는 것도 있음.
디스플레이
- 삼성이 아산탕정에 공장들 갖고 있고
- LCD로 시작 했음.
- 옛날에 소니랑 SLCD라는 합작회사를 만들어서
- 01년 02년 정도 LCD 같이하다가 삼성이 그때 협상을 잘 함.
- 소니의 공장을 한국 아산탕정에 만들고 50% +1주로 컨트롤링 파워 갖고 있었음.
- 그러다가 2000년대 후반에 삼성이 소니로부터 지분 완전 매입을 했고
- 그래서 아산탕정을 디스플레이 메카로 키워 왔는데
- TV 시장이 중국이 워낙 빠르게 크게되니까
- 중국 수저후에다가 LCD 팹을 크게 지었음.
- 그 때, LG는 항저우로 갔고, 삼성은 수저후로 갔음.
- 그쪽에서도 캐파를 많이 늘려서 잘 가다가
- 삼성이 2020년정도부터 LCD 엑시트 실행하면서
- 국내에 있는 캐파는 먼저 다 접었고
- 21년 초에 중국 수저후 팹을 CSOT 에게 팜.
- 삼성은 남아있는 LCD팹 없애고
- L8
- 8세대 공장인 L8-1, L8-2 공장 건물은 남아있음.
- 그래서 그 L8-1 일부를
- QD OLED 즉, QD 디스플레이로
- 30K를 안에 설치해서 돌리고 있고
- 원래는 매년 30K씩 늘려가는게 계획이었는데
- 지금은 30K에서 멈춤.
- 그 외에 삼성은
- 아산탕정에 OLED를 2009년부터 투자하기 시작했꼬
- AMOLED 앞자를 따서
- A로 시작함
- A1, A2, A3
- A1공장은 4.5세대급 크기
- A2 공장은 5.5세대
- A3도 6.5세대로 투자
- A3는 애플한테 선수금 받아서 투자함 (애플 전용라인)
캐파는 (이게 다 숫자가 약간씩 다르니 크게크게 보자)
- A1: 55K/ 월
- A2: 190K/ 월
- A3: 105K
- A4: L7-1, L7-2로 부름: 27K
- A5: 토지작업하고 빈 공장만 세워둠 (클린룸 아직 안함)
-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수는 A5 공장을 2018년부터
- 공장 짓는다 해놓고 건물만 올리고 토지작업 안한 상황.
- 왜냐면 애플이 그때부터 눈 돌려서 LGD를 OLED 공급사로 들어오게 만들고
- 지금은 BOE 꼬시고 들어오게 만드는 중
- 삼성은 당시 애플 계속 잘되고
- 스마트폰 잘되면 OELD 부족할까봐 선제투자 한 것인데
- 지금은 캐파를 못 넣고 애물단지가 된 상태
- 그래도 삼성은 그나마 LCD 엑시트 먼저 해서 다행이고
- 지금 삼성의 OLED 평균 OPM 은 분기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데
- 삼성께 많이 들어가는 1분기랑, 애플께 많이 들어가는 3분기는 마진 좋음
- opm 10% 중 후반 까지도 나오고
- 비수기는 10% 정도 마진 나옴.
- 그렇게 해서 분기당 10조 매출에 1조에서 1.5조 정도 벌고 있는데
- 이걸 써놓은 이유는
- QD디스플레이라고 하는 고비용 신공장을 괜히 투자한 탓에
- 지금 분기당 4천억씩 QD 디스플레이 적자가 나옴
- 그건 좀 아쉬움. 돈낭비하고 있으니까
- 참고로 LGD기준 라인 1개 까는데 (LGD 라인 1개는 15K 기준)
- 2.3~2.5조 정도 들어감
- 삼디는 그린필드에서 건물 새로 짓고 하지 않는 이상 2.5조까진 안들어가고 2조원 초반, 2조원 내외 (15K당)
- 6세대 플렉서블이나 8세대 IT용 OLED가 RGB 방식인데 이거는 라인당 15K
- QD OLED는 (이건 RGB 방식 아니고 LGD의 화이트 OLED 방식으로 블루만 쌓아 올림, 마스크도 필요 없고 , 따라서 조금 더 심플한 증착기가 들어감, 따라서 8.5세대 임에도 가격차이 크게 나지 않음) 따라서 라인당 30K (30~40K) 기준 : 2조초반에서 2조원 내외
- 전공정이: 80%, 후공정이 20% 정도 됨.
- 삼디 증착장비는 일본의 토끼 꺼 들어가고 15K 당 1개 들어가는거로 알고있음. (대당 1,500억: 6세대 기준)
- 참고로 LGD는 돈없어서 23년 15K만 증설 계획.
스마트폰
- 시장 전체 사이즈가 계속 줄어들고 있음.
- 위험한 것은 19년도에 15억대 가까이 팔렸는데
- 그 뒤로 계속 역성장 하고 있음.
- 코로나 때문에 연간 판매량의 시차왜곡이 발생하긴 하는데
- 그래도 규체주기가 너무 길어지고 있으니까
- 전체 수요는 줄어드는 가운데
- 삼성의 수익원은 하이엔드였는데
- 여기서 말하는 하이엔드 기준은 셀인 가격 기준 450불을 보통 말함.
- 애플은 거의 대부분폰이 하이엔드로 잡히고
- 삼성은 원래 S시리즈, 노트시리즈 밖에 없었는데
- 노트가 주니까 노트 없애고
- S시리즈에 울트라 모델로 노트를 편입시켰고
- 지금은 폴드가 들어오긴 했는데
- S가 2천만대 정도 밖에 안팔리고 연간
- 폴드는 천만대 초반
- 여기서 말하는건 플립까지 포함
- S+ 폴더블이 4천만대밖에 안팔림 맥스
- 근데 애플이 최대 2억 4천만대까지 판매하니까
- 체급 차이가 1/6이됨 하이엔드쪽은
- 심각한 문제는 스마트폰 산업의 전체 영업이익이 한 60조 되는데
- 근데 그게 서서히 줄어감.
- 근데 애플이 그중 50조 정도를 먹음. 영업이익을
- 근데 애플의 이런 비중이 안줄고 버티는 중이고
- 삼성은 꾸준히 줄어서 이제 10조밖에 못먹고
- 10조의 벽이 깨질 수 있는 시점.
- 이거를 반등시키기는 어려움.
- 사실상 노태곤 3년차 CEO는
- 임원 승진 고가 기능적 혁신이라든지
-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변화를 만드는 그런 분은 아님
- 지난번 모델에서 뭘 더 깎을수있을까
- 원가를 어떻게 깎고
- 판가 유지시켜서 최대한 스프레드 먹을까
- 이런 전략임.
- 삼성은 동일한 전략을 S시리즈뿐 아니라
- 폴드에서도 해서
- 폴드 더이상 변화 시키지 않고
- 이게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 삼성은 다시 성장을 이어나가기 쉽지 않음
- 근데 막상
- 폴드를 예를 들어 4정 이상 확대시킨다든지
- 일반 스마트폰 폼팩터 완전 바꾼다든지
- 빅스비 엄청밀다가 이제 언급도 안하는데
- 기능적인 이런 새로운 변화를 당연히
- 월급쟁이 사장은 모험하고 싶지도 않고
- 잘되면 모, 못되도 도이기 때문
- 이런걸 이재용 부회장이 신경써줘야하는데 별 신경 안쓰는것 같음
- 서서히 끓는물에 끓어죽듯 삼전은 그렇게 흘러가는것 같고
- 올해 2억 6천만대가 사업목표인데
- 달성 가능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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