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동향
- 월가에는 'Don't Fight the Fed' 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 시장의 흐름이 이를 반영하는 모습.
- 노동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미 증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던 야간선물과 달리 장 초반 유럽 에너지 위기 심화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하였지만 이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함.
- 그러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컨퍼런스보드 고용동향지수 (ETI)가 발표되자 달러 강세 기조 강화와 미 국채금리 상승 폭이 확대되며 대형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전환.
- 나스닥과 러셀2000 지수는 7일 연속 하락하며 각각 2016년 11월, 2018년 12월 이후 가장 긴 하락세 기록
- 다우: -0.55%, 나스닥: -0.74%, S&P500: -0.41%, 러셀2000: -0.96%
특이 종목
- 미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하자
- 아마존: -1.1%, 알파벳: -1.1%, 마이크로소프트: -1.1% 등 Mega Cap 기업들 일제히 약세 모습 보임.
- 7윌 (수) i phone 14 공개를 앞둔 애플: -0.8% 역시 소폭 약세.
- 다만 테슬라: +1.6%
는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3$를 제시하며 현재 주가대비 약 22%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히자 강세 마감.
- 글로벌 완성차 제조회사인 독일의 폭스바겐: +3.6%
포르쉐에 대한 기업공개: IPO를 10월 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힘.
- 최근 부진한 시장 상황에서도 포르쉐의 IPO 흥행은 시장의 큰 관심.
- 약 600~860억 유로의 기업가치로 추산되며 공모 규모는 최대 106억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
- 이는 2011년 글렌코어 이후 가장 큰규모.
- 세계 최대 유전자 시퀀싱 업체인 일루미나: +2.5%
그레일 (Grail) 인수를 금지한 유럽위원회의 결정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번 결정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FTC)가 승인했기 떄문에 취해진 조치
- 넥스트에라에너지: +2.7%
모건스탠리가 인플레이션 감소법 (IRA)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하자 강세.
- 반면 넷플릭스: -3.4%
걸프 아랍 국가들이 이슬람과 사회적 가치에 불쾌감을 주는 것으로 간주되는 콘텐츠 삭제 요청을 했다는 소식에 약세.
- 이에 컴캐스트: -2.9%,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3.3% 등 약세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1.73% 하락
- MSCI 신흥 지수 ETF: 1.19% 하락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77.94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5원 상승 출발 예상.
- Eurex KOSPI200 선물: 0.89% 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출처: 미래에셋증권
밤부스 생각
- 미국 시장 다시 개장하자마자 하락 마감.
- 어제와 멘트는 같음.
- 대형주 매도, 현금 유지, 개별 종목주만 가져가자 전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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