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동향
- 미 증시는 주말 SVB 사태에 대한 해법이 유입됐음에도 중소형 은행들의 급락으로 하락 출발
- 그렇지만, 문제되던 은행들이 유동성이 풍부해 SVB와 다르다고 발표하자 반등.
- 특히 달러 약세 및 금리 급락으로 대형 기술주와 리츠 금융 등이 강세를 보이며 나타난 나스닥의 상승이 특징.
- 한편,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이 하향 조정되는 등 물가 안정이 진행된 가운데 SVB 사태 등의 영향으로 채권시장에 패닉 Buy 가 발생해 국채 금리가 급락.
- 이렇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안정적인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
- 다우: -0.28%, 나스닥: +0.45%, S&P500: -0.15%, 러셀2000: -1.60%
특이 종목
- 실리콘 밸리의 파산과 시그니처 뱅크의 폐쇄 등으로 유동성이 문제될 수 있는 중 소형 은행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이스트 웨스트 뱅크: -17.37% 는 장 중 한 때 46% 급락했으나, 자사의 유동성이 강하다고 언급한 이후 낙폭을 축소.
- 찰스 슈왑: -11.57% 도 한 떄 50% 가까이 급락했으나, 유동성이 풍부해 채권 매각 필요가 없다고 발표하자 낙폭 축소.
- 이러한 노력으로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16.99%, US 뱅코프: -10.04% 등도 낙폭을 일부 축소.
-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 -61.83% 도 80% 가까이 급락 후 낙폭을 일부 축소하기는 했으나 60% 넘게 급락해 영향은 지속.
- 테슬라: +0.60%
울프 리서치가 거시 경제적인 우려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5%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풍부한 유동성에 대한 기대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 포드: -0.58%
F-150 EV 라이트닝 리콜 발표로 6% 넘게 급락하기도 했으나, 낙폭 축소,
- 리비안: -3.04%
아마존과 전기 트럭 관련 거래에서 독점성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하락한 가운데 그 수혜를 포드나 테슬라 등이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영향.
- MS: +2.14%, 애플: +1.33%, 아마존: +1.87%, 알파벳: +0.53%, 메타 플랫폼스: +0.77% 등 대형 기술주는 달러 약세와 함꼐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제고, 풍부한 유동성 등을 감안 견실한 대차 대조표를 갖고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 국채 금리 급락으로 리얼티 인컴: +2.30%, 아메리칸 타워: +2.65%, 에퀴닉스: +2.56% 등 리츠 금융 회사들은 강세를 보임.
주요 경제 지표
미국 2월 고용동향지수
- 118.14에서 118.29로 개선. 다만, 그동안의 증가세가 멈추고 최근 지속적으로 횡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 견조하지만, 건설과 IT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이미 냉각 징후가 보이고 있다고 발표.
뉴욕 연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
- 5.0% 에서 4.2% 로 크게 둔화.
- 가계 소득 증가는 3.3% 에서 3.2%로 가계 지출 증가도 5.7%에서 5.6%로 둔화.
국제 유가
-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여전히 높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 특히 SVB 사태의 후폭풍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경기 하방 압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어 향후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 다만, 중국의 양회가 끝나고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져 낙폭이 제한된 점도 특징.
- 미국 천연가스는 LNG 수출 증가 소식과 수요 증가 등으로 급등.
- 반면, 유럽 천연가슨느 북윺럽 전역이 예상보다 온화한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풍력 발전 전망이 확대되자 급락.
금
- 안전자산 선호심리 및 달러 약세에 힘입어 급등.
-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2.16% 상승
- MSCI 신흥 지수 ETF: 0.16% 상승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294.40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8원 하락 출발 예상
- Eurex KOSPI200 선물: 0.92% 하락. KOSPI: 1% 내외 하락 출발 예상
밤부스 생각
- 이번 마지막 골 거치고 올해 시장은 된다.
- 근거는 인플레이션 완화, 이런 악재로 인한 금리 인상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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