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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해외 증시

23.02.23 (목) 전일 해외 증시

by 밤부스투자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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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동향

-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이전 발언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에서 재차 상승 전환.

- FOMC 의사록 공개 전까지 매수세가 이어지며 제한적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매파적 의사록 공개이후 달러강세는 더욱 강해지고 국채수익률은 낙폭을 축소하며 투자심리 위축.

-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중 소재: +0.7%, 자유소비재: +0.5% 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업종은 하락

 

- 다우: -0.26%, 나스닥: +0.13%, S&P500: -0.16%, 러셀2000: +0.34%

 

특이종목

-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중 소재: +0.7%, 자유소비재: +0.5% 를 제외한 나머지 9개 업종은 하락.

- 특히 부동산: -1.0% 업종 하락이 두드러졌는데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전주대비 +23bps 증가한 6.62%로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과 지난 주 모기지 신청건수가 -13.3% 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

- 이외 개별기업 이슈에 따른 종목별 등락이 차별화된 모습을 보임.

- 우선 인텔: -2.3% 1분기 배당금을 전분기 대비 66%나 삭감한 주당 0.125$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인텔은 배당수익률이 5.6%에 달해 S&P500 내에서는 14위, 다우에서는 버라이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배당주.

- 그러나 올해 전방 수요부진과 높은 재고 부담으로 실적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

- 이에 비용절감과 투자집중을 위한 교육지책안 마련.

- 할인소매업체: TJX: -1.7% 4분기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올렸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올해 전망을 제시하며 하락.

- 그러나 분기별 배당금 13% 인상과 기존 15억 달러에 추가해 새로운 2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며 낙폭 제한.

-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코인베이스: -1.4%4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보고하며 시간 외에서 상승했지만 거래량 감소 및 감독 당국의 규제강화 우려로 금일 하락.

- 또한,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짚리크루터: -22.6% 고용둔화로 올해 매출이 22년 대비 1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급락.

- 반면 스텔란티스: +3.7% 는 작년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과 자사주 매입 발표에 강세.

- 팔로알토네트웍스: +12.3% 역시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올해 전망으로 급등.

 

주요 경제 지표

- 올해 FOMC 의결권은 없지만 그동안 매파적 기조를 언급했떤 제임스불러드 총재는 미국 경제가 연준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신 더 강하다면서, 시장이 2023년 하반기에 경기 침체의 위험을 과도하게 책정할 수 있다고 언급.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통재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남았다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최종금리 수준은 5.25%~5.50% 라고 밝힘.

- 특히 불러드 총재는 강력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파월 의장이 지난 2월 1일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으로 해석.

 

2월 State Street 투자자 신뢰지수 (글로벌 기관 투자자 심리지표)

-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77.5를 기록하며 두달 연속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 기준선 100을 지난 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하회.

-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유럽 지역이 전월대비 각각 +5.8, +4.1포인트 증가한 반면 북미 지역은 0.3포인트 하락.

- 주요 지역 중 기준선을 상회한 유일한 지역은 유럽뿐. 유럽의 경우 에너지 위기에 대한 불안이 사라지면서 예상보다 강한 경제 성장을 보였기 때문.

- 또한 전날 발표된 독일과 프랑스의 기업환경지수도 각각 8개월,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은 이를 반증.

 

국제유가

- 그동안 글로벌 공급 부족과 중국의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2월 들어 발표된 미국의 고용, 소비자물가 및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하면서 연준의 긴축 강화 우려를 키움.

- 이는 달러 강세와 수요를 약화시키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을 키우며 유가 하방 압력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

- 서부텍사스산중질유 (WTI): 전일 대비 3% 넘게 하락.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1.06%

- MSCI 신흥 지수 ETF: -0.57%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01.93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4원 하락 출발 예쌍.

- Eurex KOSPI200 선물: 0.31% 하락.

- KOSPI: 0.2~0.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글로벌 지수
주요 ETF, 섹터지수
주요 원자재

출처: 미래에셋증권

 

 

밤부스 생각

- 오늘도 조정 좀 더 와주면 좋겠는데

- 조정 오면 더 사자.

- 미국 시장은 이제 50bp 인상관련 악재도 소화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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