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동향
- 투자자에게 4월은 악몽 같은 한 달.
- 나스닥 종합 지수는 4월에만 13% 이상 하락하며 08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 기록
- S&P 500 지수와 다우지수는 4월 한달간 각각 8.8%, 4.9% 하락하며 20년 3월이후 가장 큰 낙폭 기록
- 투자자들은 연준의 통화 긴축,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 고전하며 극도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보임.
- 결국 이번주 미 연준을 비롯한 최소 12개국 (영국, 호주, 브라질 등)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 회의가 있을 예정
-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향후 수요 둔화 및 경제 성장을 저해하거나 촉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투자자, 시장의 판단에 주목할 필요
- 다우: -2.8%, 나스닥: -4.2%, S&P500 -3.6%, 러셀2000 -2.8%
특이종목
- 아마존 (AMZN) : 15년 이후 첫 분기 손실 기록했다는 소식에 14% 이상 하락.
하루 낙폭으로는 06년도 7월 이후 최대 수준
회사의 영업비용이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한 영향으로 다음 분기에 대한 부정적 가이던스 영향으로 주가 큰 폭의 하락.
- 인텔 (INTC) : 팻 겔싱어 CEO가 직접 반도체 부족 사태가 당초 예쌍했던 23년이 아닌 24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2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며 7% 가까이 하락.
- 버크셔해서웨이 (BRK.B): 1분기 실적이 yy 급감했지만 116억 달러 규모의 Alleghany 인수,
HP, 옥시덴탈, 셰브론, 블리자드 등에 대한 지분 투자 규모를 확대하며 1분기에만
약 400억 달러 넘는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혀.
동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지난 해 말 1,467억 달러에서 1,060억 달러로 감소.
특히 주총에 참석한 찰리 멍거는 "최근 시장 전반에 걸친 변동성 확대로 투자할 저평가된 기업 찾을 수 있게 됐다" 고 언급.
- 테슬라 (TSLA)
일론 머스크 CEO가 트위터 (TWTR)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했다는 소식과 더는 매도할 계획이 없다는 소식 간 치열한 매매공방이 벌어지며 0.8% 하락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0.44% 상승
- MSCI 신흥 지수 ETF: 0.36% 상승
- NDF 달러/ 원 환율 1개월물 1,262.91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9원 하락 출발 예상
- Eurex KOSPI200 선물: 0.59% 하락 -> KOSPI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 4월 수출은 QQ 12.6% 증가한 576.9억달러 , 이는 역대 4월 기준 최고 수출 실적 달성했으나
- 26.6억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적자 폭 확대
출처: 미래에셋증권
밤부스 생각
FOMC 내일 이후 오히려 시장 반등 일어나지 않을까
75bp 인상에서 50bp 인상으로 바꿔만 줘도 시장 느낌 확 좋아질거같은데
펀더멘털리 일단 너무 빠졌고
긴축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지표가 지금이 아닐까 싶다.
오늘 하락은 불가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기울기는 낮지만 우상향 장 갈거같고
변동성 커서 현금 보유 많이 하고 크게 빠지면 사고 크게 반등하면 팔고
반복하는게 계속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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