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동향
- 지난 금요일 미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하였으나 커진 인플레이션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매파적 연준, 중국 상하이 봉쇄조치 등 이슈 소화하며 등락 거듭하다 혼조세 마감.
- 무엇보다 이번 주 연휴를 앞두고 발표될 물가, 소매판매 등 주요 실물경제지표와 금융주들을 필두로
시작된 1분기 어닝 시즌에 주목하는 모습.
-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는 3월 세계식량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혀,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019년 3월 이후 최고치인 2.7% 기록.
- 미 상무부에 따르면 2월 도매 재고는 전월보다 2.5% 증가한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다우 +0.4%, 나스닥 -1.34%, S&P500 -0.27%, 러셀2000 -0.78% 마무리
특이 종목
- 하반기 반도체 수급 불균형이 완화되며 랠리가 종료될 것이란 전망에
엔비디아 (NVDA), NXP반도체 (NXPI), 마이크론 (MU) 등 반도체 주요 기업들의 주가 약세.
- 트루이스 파이낸셜은 최근 PC수요 둔화 등 더이상 반도체 수요를 낙관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반도체 공급 개선과 함께 수요 둔화로 수급불균형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
- 경기침체 (둔화)에 대한 우려로 안정적 수익을 내는 기업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며 건강관리 및 필수소비재 섹터 강세.
- 머크 (MERK)와 유나이티드헬스(UNH)는 주간 기준 각각 +5.0%, 6.5%로 상승.
- 타겟 (TGT)는 바클레이스가 소매업 내 탑픽으로 선정하며 2.3% 상승.
- 크로거(KR)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며 3% 가까이 상승
- 테슬라(TSLA): CEO 일론 머스크가 전기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Cyber Truck)생산이 내년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면 서 3% 하락. 또한 리튬 가격과 관련해 리튬이 부족한 게 아니라 채굴과 정제 속도가 느리다며 관련시장 에 직접 진출해야 할 수도 있다고 헌급.
- 로빈후드(HOOD): 골드만삭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조정으로 7% 하락.
한국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는 0.93% 하락.
- MSCI 신흥 지수 ETF는 0.09% 상승.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9.7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상승 출발 예상.
- Eurex KOSPI 200 선물은 -0.17%.
- KOSPI는 0.2% 내외 하락 출발 예상.
- 이번 주 주요경제지표 발표와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주 초반 관망 심리 클 것.
주요 ETF 현황
주요 지표 현황
,
출처: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전일 해외 증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4.13 (수) 전일 해외 시장 (0) | 2022.04.13 |
---|---|
22.04.12 (화) 전일 해외증시 (2) | 2022.04.12 |
22.04.08 (전일 해외증시) (0) | 2022.04.08 |
22.04.07 (전일 미장 정리) (1) | 2022.04.07 |
2022.04.06 모닝 시장 정리 (0) | 2022.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