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동향
- S&P500 기업들의 2분기 어닝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소매업체들의 실적 발표 본격화.
- 특히 대형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홈디포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 장 시작 전 발표한 두 기업의 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줌
- 7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9.6% 감소한 145만건 기록하며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 7월 건축허가건수는 전월대비 1.3% 감소한 167만건 기록.
- 부동산 중개 플랫폼인 Redfin에 따르면 미결주택판매에 대한 주택 구매 취소 비율이 2년래 가장 높은 수준인 16.1%까지 치솟음.
- 연준이 발표한 7월 제조업생산은 3개월만에 증가세: (+0.7% vs 6월 -0.4%) 로 전환.
- 광업과 유틸리티를 포함한 총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6% 증가. 이날 발표된 주택 및 산업생산 지표를 반영해 애틀란타 연은이 추정한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1.8%로 직전 2.5%에서 0.7% 포인트 하락.
- 다우: +0.71%, 나스닥: -0.19%, S&P500: +0.19%, 러셀2000: -0.04%
특이종목
- 월마트: +5.1% , 홈디포: +4.1%
호실적 덕에 S&P500 주요 섹터 중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 섹터가 강세를 보임.
- 경기소비재 섹터에서는 홈디포 외에 로우스: +2.9%, 베스트바이: +4.6%, Bath & Body Works: +4.6%, 아마존: +1.1% 등이 상승.
- 필수 소비재 섹터에서는 타겟: +3.9%, 크로거: +3.3% 등이 상승.
- 주요 소비재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SPDR S&P Retail ETF (XRT): 4%넘게 상승.
전일 2분기 보유자산 현황을 공개 (Form-13F)한 버크셔해어쉐이 (BRK.A)는 주택 및 자동차 대출 기관인 앨리파이낸셜 (+3.5%)에 대한 보유지분을 3배 가까이 늘렸다는 소식에 강세. 버크셔는 6월말 기준 약 10억달러 상당의 3천만주를 보유.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상승 영향으로 회사 보유 매장량 중 천연가스 비중이 85%에 달하는 코테라에너지: +3.0% 강세. 연초이후 49% 상승.
- 반면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 -3.6%
씨티가 마이크로소프트 Teams와의 경쟁 심화로 주가가 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하자 하락.
-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인 스노우플레이크: -1.8%
UBS가 경쟁심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고객 지출 둔화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약세
한국 증시 전망
- MSCI 한국 지수 ETF: 0.08% 상승.
- MSCI 신흥 지수 ETF: 0.02% 하락.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09.84원으로 반영시 달러/원 환율 1원 상승 출발 예상.
- Eurex KOSPI200 선물: 0.03% 하락
- KOSPI 보합권 출발 예상.
출처: 미래에셋증권
밤부스생각
- 지속적 우상향 어려움
- 종목장세로 연말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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